
보스턴 레드삭스는 최근 좌완 투수 개럿 크로셰와 6년간 총액 1억 7,0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계약은 2026년 시즌부터 시작되며, 2030년 시즌 이후 선수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약이 2026년부터이므로 올 시즌 2025년 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계약에 따라 38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 됩니다.
계약 세부 사항:
- 계약 기간: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
- 총액: 1억 7,000만 달러
- 사이닝 보너스: 400만 달러
- 연봉 구조:
- 2026년: 2,400만 달러
- 2027년~2030년: 매년 2,800만 달러
- 2031년: 3,000만 달러
- 옵션: 2032년 시즌에 대한 1,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 (특정 부상 조건 충족 시)
- 옵트아웃 조항: 선수는 2030년 시즌 후 옵트아웃 가능
부상 관련 조항:
계약에는 부상 시 구단에 유리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만약 크로셰가 팔 부상으로 인해 연속 120일 이상 결장할 경우,
레드삭스는 2032년 시즌에 대해 1,500만 달러의 옵션을 가지며, 선수의 옵트아웃 권한은 무효화됩니다.
보너스 조항:
2027년부터 2031년까지 기본 연봉은 이전 시즌 결과에 따라 증가합니다:
- 사이 영 상(Cy Young Award) 수상자: $2M (200만 달러)
- 사이 영 상 2~3위: $1.5M (150만 달러)
- 사이 영 상 4~5위: $1M (100만 달러)
- 사이 영 상 6~10위: $500,000 (50만 달러)
- 트레이드된 경우: $2M (200만 달러)
선수 배경 및 성과:
크로셰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4 시즌 동안 활약하며 3.29의 평균자책점과 1.155의 WHIP를 기록했습니다.
2024년에는 첫 올스타 선정과 함께 3.58의 평균자책점, 20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습니다.
트레이드 및 계약의 의미:
레드삭스는 크로셰를 영입하기 위해 유망주 4명
(포수유망주 전체랭킹 25위 카일 틸, 외야 유망주 브래든몽고메리, 내야 유망주 체이스메이드로스, 우완투수 위켈만 곤잘레스)을
화이트삭스에 보내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이러한 투자와 장기 계약은 크로셰를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삼아 향후 팀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전략은 과거 크리스 세일, 데이비드 프라이스와의 대형 계약과 유사한 패턴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계약은 크로셰의 건강과 지속적인 성과에 달려 있으며,
레드삭스는 그를 통해 선발진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팀의 포수가 베츠 트레이드 때 데려 온 웡과 올 시즌 백업으로 뛰는 카를로스 나바에즈인데
상대적으로 포수포지션이 약한 상태인지라 카일 틸의 트레이드는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카고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과 레드삭스 이적 후 시범경기와 개막전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위기관리 능력과 공의 위력은
충분히 트레이드할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보여지는데요.
당장 오늘 있을 경기부터 스스로 가치를 팬들에게 증명해 보이는 일만 남은 것 같네요.
레드삭스에서 오랫동안 에이스 타이틀을 가진 채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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