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이쯤에서 보는 잔여시즌 각 팀별 경기 난이도(동부)

Bryant 2025. 4. 1. 21:31

 

각 팀의 현재 순위도 중요한데 현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미래죠.

이런 미래는 앞으로 어떤 팀을 만나느냐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데요.

각 팀별 경기 난이도는 어떤지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한국시간 4월1일 NBA 순위]

 

 

위 표는 한국시간 4월 1일 자 NBA 순위인데요.

동부에서는 일치감치 클리블랜드, 보스턴, 뉴욕이 1위, 2위, 3위를 확정 지었고

그 뒤로 인디애나 페이서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밀워키가 4~6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으며

7~10위 구간은 애틀랜타, 올랜도, 마이애미, 시카고가 자리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의 예상치 못한 순위가 무척이나 인상적인데 클리블랜드 만큼이나 충격적인 순위는

필라델피아가 아닌가 싶네요.

폴조지를 영입하면서 엠비드와 맥시 등 화려한 멤버와 함께 엄청난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했으나

엠비드의 부상과 폴조지의 부상 등으로 경기에 못 나서면서 팀 성적도 못 나온 만큼 좋지 못한 것 같네요.

 

 

 

 

https://www.tankathon.com/remaining_schedule_strength

 

NBA Remaining Schedule Strength | Tankathon

Shows the remaining strength of schedule for NBA teams based on the winning percentage of the opponents left on their schedule.

www.tankathon.com

 

 

4위 인디애나, 5위 디트로이트, 6위 밀워키인데요.(4위와 5위 2경기차, 4위와 6위 3경기 반 차이)

 

4위 인디애나의 잔여스케줄 난이도는 21위로 강팀 클리블랜드, 덴버와 각각 1경기만 치르면

나머지는 유타재즈, 워싱턴, 샬롯, 올랜도와 경기를 펼칩니다.

여기서 올랜도가 동부 순위 8위로 강팀으로 분류하면 강팀과 3경기 약팀과 3경기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5위 디트로이트는 잔여스케줄 난이도 5위에 랭크되어 있는데요.

오클라호마, 뉴욕,멤피스,밀워키(2번)의 강팀과 5번 맞붙어야 하고 

토론토, 새크라멘토와 붙긴 하지만 새크라멘토 승률이 올랜도보다 높기에 강팀으로 분류하면

강팀과 6번의 경기를 펼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6위 밀워키는 잔여 경기 난이도가 25위인데 미네소타, 디트로이트와 2경기를 제외하면

뉴올리언스(2번),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피닉스와의 경기가 남아있고 강팀과 2번 약팀과 5번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종합해 보면 4위와 5위는 인디애나와 밀워키에 좀 더 유리해 보이고

커닝햄이 분전하고 있는 디트로이트는 얼마 전 시합 중 싸움으로 분위기도 좋지 않기에

6위가 될 확률이 제일 크다고 볼 수 있겠네요.

 

7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살펴보면 애틀랜타, 올랜도, 마이애미 그리고 시카고입니다.

플레이인 경기에서 어드밴테이지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7위 혹은 8위를 해야 유리한데요.

게임차이를 살펴보면 7위 애틀란타와 8위 올랜도는 1경기차, 7위와 9위는 2경기 반차이, 7위와 10위는 3경기 반차이입니다.

 

우선 7위 애틀란타는 잔여스켸줄랭킹에서 27위로 남은 경기 난이도가 상당히 좋은데요.

뉴욕과 1경기를 제외하면 유타재즈, 필라델피아, 브루클린, 포틀랜드, 올랜도(2번), 댈러스 등의 팀과

7경기를 치르면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올랜도의 경기력이 좋고, AD가 복귀한 댈러스,

그리고 도깨비팀 브룩클린, 포틀랜드와의 경기를 감안할 경우 

강팀과의 경기 수를 3경기로 약팀과의 경기 수를 5경기를 남겨뒀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강팀 경기를 좀 더 포함시켜도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8위 올랜도는 잔여경기 난이도 17위 입니다.

보스턴, 인디애나와 2경기가 강팀, 워싱턴, 샌안토니오, 애틀랜타(2번)가 약팀인데

애틀랜타가 올랜도보다 순위가 높은 점을 감안하면 쉬운 상대는 결코 아니며

애틀랜타와의 2경기가 6위와 7위 순위를 판가름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겠네요.

 

9위 마이애미는 사실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지는 듯했으나

MLB에 가을좀비가 있다면 NBA에 봄좀비가 있다고 외치는 것처럼

어느새 9위에 랭크되며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높였는데요. 

잔여스켸줄 난이도는 24위로 7위, 8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잔여스켸줄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보스턴, 멤피스, 밀워키와 1경기 씩 총 3경기가 있고,

워싱턴 뉴올리언스, 필라델피아, 시카고 등 약팀과 4경기가 남은 상태입니다.

멤피스의 현재 분위기가 좋지 않은 걸 감안하면 강팀과 2경기, 약팀과 5경기 정도 남아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10위 시카고입니다. 최근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던 시카고는

오늘 오클라호마에게 크게 지며 분위기가 약간 꺾인 상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여스케줄 난이도는 29위로 나머지 팀 중 제일 좋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클리블랜드와 1경기를 제외하면 워싱턴, 샬론, 필라델피아, 토론토, 포틀랜드, 마이애미가 남아있는데

9위와 10위 차이가 1경기 차이임을 감안하면 마이애미와 맞대결이 순위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위 잔여스켸줄과 팀들의 컨디션을 토대로 제가 생각한 동부 예상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클리블랜드

2. 보스턴

3. 뉴욕

4. 인디애나

5. 밀워키

6. 디트로이트

7. 애틀랜타

8. 올랜도

9. 시카고

10. 마이애미

 

제가 예측한 순위가 맞을지 시즌이 끝나면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네요.

잔여스켸줄은 게임을 하면서 계속 바뀌기 때문에 2일에 한번 꼴로 잔여 스켸줄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