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La Lakers

복귀 맛집 레이커스 3탄, 이번엔 다르다!

Bryant 2025. 3. 31. 22:51

부담스러운 원정, 악몽을 떨쳐낼 수 있을까?

이전 경기에서 레이커스는 시카고를 상대로 버저비터 역전패를 당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그 패배는 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실망스럽고 답답한 경험이었을 텐데

이러한 패배 후유증 속에서 맞이한 멤피스 원정 경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경기 전 분위기를 살펴보면, 멤피스에 여러 요인들이 발생했는데 

첫째는 플레이오프를 앞둔 시점에서 테일러 젠킨스 감독을 경질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고

둘째는 멤피스 1옵션인 자모란트의 전격 복귀가 그것이죠.

시즌 막판 감독 교체는 흔치 않은 일이며, 이는 팀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상태라 멤피스에게 무척 불리하게 작용하겠지만

‘복귀 맛집’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레이커스 전에 맞춰 복귀하는 상대 주요 선수들은 얄미운데

이번 경기에서도 자 모란트가 복귀를 확정하며 부담을 더욱 키웠습니다.

 

 

 

https://x.com/LakersReporter/status/1906114039681323404

 

X의 Mike Trudell님(@LakersReporter)

JJ Redick was asked about opposing players going against the Lakers, with the expectation that Morant returns tonight. Earlier this season Redick had his analytics group look into it, finding that 86% of opposing team’s players have been available, which

x.com

 

JJ Redick was asked about opposing players going against the Lakers, with the expectation that Morant returns tonight. Earlier this season Redick had his analytics group look into it, finding that 86% of opposing team’s players have been available, which was No. 1 in the NBA.

 

 

레이커스가 복귀맛집이라는 것은 조사결과 레이커스와 경기시 available이 86%로 NBA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인만큼

제 느낌이 아니라 수치가 뒷받침해주는 결과네요.

 

 

 

 

 

강렬한 출발과 흔들린 3 쿼터

하지만 이날 르브론 제임스는 전 경기 실책에 실책을 반복하던 모습과 달리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전 경기에서 실책이 많았던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며,

헤드밴드를 착용하고 코트에 나서며 보이는 것부터 변화를 주었고.

그는 경기 초반부터 강한 수비를 보여주며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었습니다.

공격에서도 적극적인 돌파와 정확한 패스로 멤피스의 수비를 무너뜨렸는데요.

멤피스는 2 쿼터 시작부터 파울 3개로 트러블에 걸린 JJJ가 제한적이 되면서 수비의 중심에서 강도를 유지하기 어려웠고,

레이커스는 이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레이커스 선수들의 3점 슛 감각이 좋았던 점이

경기 흐름을 유리하게 만들었는데 최근 레이커스는 강팀을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약팀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날 경기 초반까지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멤피스를 압도했습니다.

하지만 레이커스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또다시 드러났습니다. 바로 3 쿼터의 부진이 그것인데요.

전반전까지 여유 있게 앞서가던 경기는 3 쿼터에 들어서면서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멤피스는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특히 잭 이디의 인사이드 장악력이 돋보였습니다.

레이커스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며 세컨드 찬스를 많이 허용했고,

4 쿼터 초반에는 속공을 연이어 내주며 결국 역전까지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집중력의 차이가 만든 승리

 

이전 경기 실책으로 인해 가장 큰 충격을 받았을 르브론은 이 위기 속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경기 막판에는 이번 경기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멤피스의 자렌 잭슨 주니어(JJJ)가 르브론에게 반칙을 유도하며 공격자 반칙을 얻어낸 것처럼 보였지만,

르브론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챌린지를 요청했고 비디오 판독 결과, JJJ의 플랍이 인정되었는데요.

레이커스는 공격자 반칙이 아닌 테크니컬 파울을 얻어내며,

자유투 1개도 넣는 이 장면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자 모란트는 경기 막판까지 매서운 공격력을 보이며 레이커스를 위협했는데

시카고전의 악몽이 떠오를 수도 있었던 순간이었지만,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레딕 감독은 평소와 달리 조기에 작전 타임을 요청하며 팀을 안정시켰고

이는 매우 신중한 선택이었으며, 선수들도 집중력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국 레이커스는 승리를 거머쥐며, 힘든 원정 경기에서 소중한 승리를 챙겼습니다.

상대 1 옵션의 복귀, 원정 경기라는 부담감,

그리고 이전 경기의 아픔까지 겹친 상황에서 얻은 승리였기에 더욱 값진 경기였습니다.

이러한 경기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투지와 집중력은 앞으로 남은 시즌을 치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레이커스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다음 경기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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